서울교육청, 학교 공사 가림막 ‘감각적’으로 바꾼다

서울공항고 첫 가이드라인 시범사업 선정

정호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02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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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공사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기준을 도입, 내년 3월 말 준공 예정인 서울공항고 신축 공사에 시범 적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공사 기간 동안 임시로 설치되는데, 디자인 관련 기준이나 규정이 구체적으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주민을 지킨다는 가설 울타리 본래 기능에 디자인 개념을 더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서울공항고 이전·신축공사를 첫 시범사업으로 선정,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얼30일 첫 삽을 뜬 공사는 내년 3월24일까지 이어진다.

시교육청은 학교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를, 해당 학교의 역사와 서울교육의 교육철학을 표현하는 갤러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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